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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12월 7일 시장접견실에서 민선 8기 여섯 번째 다수민원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다수민원 소통의 날은 오랜 기간 해결되지 않은 다수의 민원이나 시정건의 사항에 대해 시장이 주민 대표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시 입장에서 가능하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양방향 소통채널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총 다섯 번의 다수 민원 소통의 날을 운영해 오면서 민선8기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해 왔다.이날 유정복 시장이 청취한 다수민원은 ▲우신구역 재개발 후보지 철회 요구 ▲공동주택의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12.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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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GH 광교 기회캠퍼스’ 설계 공모를 시행한다.GH 광교 기회캠퍼스는 광교신도시의 입지적 장점과 도정 슬로건인 ‘기회수도 경기’를 결합, 청년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지역주민의 공간복지를 동시에 추구하는 공동주택 건설사업이다.해당 부지는 도시형 생활주택 용도로서 경기도 수원시 광교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영통구 이의동 505 일원)하며, 지난 11월 용적률 상향과 허용용도 확대에 따라 총 세대수 약 120호(전용면적은 28㎡ 이하)로 건설하게 된다.GH는 주변 환경을 고려한 개성 있는 입면계획과 이용 패턴을 반
업계소식
하재광 기자
2023.12.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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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 거래시장이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둔화 우려, 매수·매도자간 거래 희망가격 간극이 벌어지며 주택 구매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는 것.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은 이와 관련해 아파트 시장의 ‘매매 거래 회전율’을 분석, 관망세가 짙어진 주택시장을 점검했다. 아파트 거래 회전율은 아파트 재고 세대수(30세대 미만 단지 제외) 대비 실제 매매 거래된 해당 아파트 거래량의 비율로, 해당 수치가 낮아진다는 것은 거래 빈도가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며, 그만큼 주택 구입수요가 줄어 매매시장의 활력이 저하됨을 의미한다.
포커스
하건호 기자
2023.12.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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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는 12월 8일 서울특별시 녹번역 인근, 사가정역 인근, 용마터널 인근 등 총 3곳을 총 1600호 규모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신규 지정한다. 3개 지구는 지난 8월 24일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 2/3 이상의 동의를 확보해 지구지정 절차를 완료했으며, 향후 통합심의를 거쳐 오는 2025년 복합사업계획을 승인받고 2027년 착공 및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지구지정으로 현재 전국에 총 13곳 1만8400호 규모의 복합지구와 6곳 1만1700호 규모의 예정지구가 지정됐다. 특히, 복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12.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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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하반기 ‘입주지원 협의회’ 운영 결과 수원당수, 화성태안3 등 6개 지구에서 157건의 신규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이 중 66건을 해결했다”고 12월 7일 밝혔다.입주지원협의회는 경기도를 주축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교육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동주택 최초 입주 시점부터 3년간 입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협의회다.경기도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화성태안3 ▲양주회천 ▲이천중리 등 택지개발지구 3개소와 ▲수원당수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공공주택지구 3개소를 대상으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3.12.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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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제2의 지역주택조합이라 불리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관련해 사업중단으로 인한 계약금 손실 등 조합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법령 개정 요청 및 유의사항 적극 홍보에 나섰다.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조합이 주택을 건설해 조합원에게 저렴하게 임대(10년)한 후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 청약통장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취지로 도입이 됐으나, 조합원 모집 신고 후 토지 매입 불가 또는 조합원 모집 정원 미달 등으로 사업 지연·무산 및 조합원의 금전적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최근 대구지역 내에서도 착공시기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12.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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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탄소배출량이 높은 시멘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콘크리트 기술을 적용한 ‘제로 시멘트 보도블록’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나선다.삼성물산은 동반성장 차원에서 콘크리트 블록 전문업체인 장성산업과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 제로시멘트 보도블록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최근 제품에 대한 성능 검증을 완료해 12월 중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 내년부터는 래미안 아파트 단지 보도블록에 우선 도입하는 등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제로시멘트 보도블록에는 삼성물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친환경 콘
업계소식
김진성 기자
2023.12.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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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정부의 내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시행에 앞서 12월 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및 시·군 시설관리자 대상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경로당, 도서관 등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보강 ▲고효율 냉·난방설비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을 지원해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그린리모델링 전·후 에너지성능은 단위면적당 평균 27.9%의 에너지소요량이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경기도는 지난 4년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3.12.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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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폐·유휴공간 재생을 통해 지역활성화 및 관계인구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 국건위), 전라북도는 오는 12월 7일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폐·유휴공간 재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공간정책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건축과 지역활성화 등 두 건의 주제발표와 패널 간 토론으로 구성되며, 관련 연구원과 건축가 등 지방소멸 대응과 관련한 민·관·학 전문가 등 약 60여명이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3.12.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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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부실시공 방지 및 스마트 건설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건설기술인의 법정교육 과정 일부를 개편하는 내용의 ‘건설기술인 등급 인정 및 교육·훈련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마련, 행정예고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안전교육을 강화한 것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현행 기준은 건설기술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매 3년마다 교육(등급에 따라 35-70시간)을 받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나, 최근 부실시공 등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건설사업관리(감리) 기술인의 경우 매년 7시간씩 정기적으로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3.12.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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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 지난 11월 15일부터 27일까지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예방 및 단속을 위한 시·구 합동점검 결과를 발표했다.대전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개발제한구역 내 1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12곳의 주민 지원사업 추진 현황 점검을 완료했다.주요 불법행위 사례로는 허가나 신고 없이 컨테이너를 무단 설치해 사용하는 행위가 가장 많았고, 불법 증축 및 성토 등이 그 뒤를 이었다.대전시는 적발 사항에 대해 계고와 행정절차 등을 이행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점검 결과 주민 지원사업을 적극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3.12.06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