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가 지난 2월 16일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 ‘비룡큰둥지 건설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중앙건설㈜ 컨소시엄[중앙건설㈜, 시공종합건설㈜, 영훈종합건설㈜]을 선정했다.민감참여 공공주택사업방식으로 진행되는 비룡큰둥지 복합개발사업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86-21일원에 임대주택 27세대와 공영주차장, 공영상가,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한편,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주거여건개선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중물사업, 지자체사업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월 15일 노량진뉴타운 내 최대어로 꼽히는 노량진1구역에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앞세우며 단독 입찰했다.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4층~지상 33층, 28개동, 공동주택 2992세대 규모 사업으로, 지하철1·9호선 노량진역과 가깝고 여의도·용산·강남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노량진 재정비촉진구역 중 규모도 가장 커서 대형 건설사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건설업계에서 PF 리스크가 부각되는 가운데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오티에르 브랜드를 제안하며 사업 참여의사를 밝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자재 및 인건비 등 인상에 따른 조합-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을 해소하고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공사비 검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공사비 검증기관으로서 사업을 본격 시행하기 전 검증체계 구축을 위해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각 자치구가 서울시에 신청한 현장 중 신반포22차 아파트 재건축사업과 행당 제7구역 재개발사업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SH공사는 시범사업을 통해 공사비 검증 체계를 완벽히 구축,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시 내 정비사업 현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월 15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 컨벤션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경기·인천권역 지자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2차 현장설명회로, 지난 2월 7일 개최된 서울권역 1차 설명회보다 많은 약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국토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 설명 ▲한국부동산원의 ‘미래도시 지원센터’ 역할 및 운영방안 설명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오는 3월 7일까지 매주 권역별 현장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3차 설명
한국부동산원이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로 선정된 전국 12곳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수립 주민제안서(이하 주민제안서)’를 작성·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0일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 중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공컨설팅의 일환이다.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주민제안 제도 안착 및 실질적인 혜택 제공을 목적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를 실시해 ▲부산 2곳(사하구 당리동·괴정동, 동래구 명장동) ▲울산 3곳(동구 방어동, 남구 신정동, 중구 학산동) ▲인천 4곳(부평구 십정동, 부평동,
“2024년을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의 선진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면서도 체계적으로 협회 활동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2월 14일 오후 2시 개최된 한국도시정비협회 2024년 제1차 이사회가 끝난 후 이승민 회장은 “제3기 임원진의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는 지난 5년여 간 꾸준하게 추진해온 정비사업전문관리업 활성화를 위한 협회의 각종 활동들이 하나씩 유의미한 결과를 거두는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이 활성화 되고 지금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임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냉각기술 전문기업인 데이터빈과 협업해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 설비인 차세대 냉각시스템을 자체 개발, 상용화에 나선다.삼성물산이 이번에 개발한 냉각시스템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액체에 서버를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액침냉각 방식으로, 공기나 물을 사용하는 기존의 냉각 방식 대비 높은 효율은 물론, 전력소비가 낮아 차세대 열관리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지금까지는 미국이나 스페인 등 글로벌 업체가 기술을 보유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으로, 국내 업체가 데이터센터에 필수적인 차세대 핵심 인프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월 7일 굿네이버스, 경기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주거 기회 상담소’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GH는 지난해 6월 굿네이버스, 경기광역자활센터와 ‘경기도형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부금 7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이동 상담 차량을 상담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입 및 개조, 이날 GH와 함께 경기광역자활센터에 차량을 전달했다.GH는 찾아가는 주거기회 상담소 차량 운영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상담서비스 제공 ▲주거복지 정보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월 6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100년 기업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 ‘NEXT HEC’를 공개했다.기념식은 우수사원 및 현장 등 특별공로자에 대한 포상을 시작으로 50주년 축하 기념 영상 시청과 미래 비전에 대한 공유 및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 공개된 미래 비전인 ‘NEXT HEC’는 ‘CREATE THE GREAT’라는 슬로건 아래 향후 50년 간 현대엔지니어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CREATE’는 유형의 가치인 건물과 시설뿐만 아니라 무형의 가치인 에너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월 8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사 합동 ‘CS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노사가 협력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HUG 경영진과 노조위원장, CS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고객 만족도 제고 의지를 다지는 CS 실천 협약문 서명식과 함께 이를 위한 대고객서비스 향상 방안, 고객 응대 직원 고충 파악 및 개선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고객 응대가 증가함에 따라 ‘CS 혁신 협의회’ 운영을 통해 CS,
포스코이앤씨가 포스코그룹이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Carbon Neutral) 비전’에 발맞춰 SBTi(과학 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의 2030년 단기 탄소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파리 협정에 따라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평균기온 상승을 1.5℃로 제한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SBTi에 가입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현장·건물 에너지효율화 ▲공급망 스코프3 탄소감축 및 지원 ▲제로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직접시공제 확대로 건설산업 혁신을 선도한다.직접시공은 원도급사의 책임시공을 유도해 건축물 품질과 안전 확보에 이바지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 SH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국내 최초로 직접시공 대상을 70억원 이상 건설공사까지 확대, 고덕강일 3단지와 마곡지구 10-2단지 등에 직접시공제를 적용했으며, 직접시공 비율도 100억원 미만 50%, 100억원 이상 30%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또한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건의,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 개정을 이끌어내 직접시공 계획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월 26일 공공재개발사업 최초로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LH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신속히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 상반기 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거여새마을은 강남 3구 내 유일한 공공재개발사업 구역으로, 공공재개발사업 중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인근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신설 예정인 위례트램선 101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거여새마을 구역은 기존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 구역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공항공사(KAC)는 2월 6일 BIM(건설정보모델링) 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IM은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모든 건설 단계에서 설계, 공정 등 건설정보를 3D 시각화·자동화해 오류와 낭비 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BIM 핵심기술을 공유하고, 국제표준(ISO) 인증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기술개발, R&D 공동 수행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LH는 지난해 말 국내 상용화된 BIM 모델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부실시공을 원천 차단하고 서울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실시한 공사과정 동영상 및 설계도면 공개를 지속 확대한다. SH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SH가 시공하는 건설현장의 주요 공종을 각종 스마트 장비로 촬영해 기록·관리하고 있으며, 안전계약 특수조건을 개정해 동영상 기록관리를 의무화했다. 동영상 기록관리 대상 현장은 ‘추정금액 100억원 이상인 공사’와 ‘추정금액 100억원 미만 철거 및 해체 대상 공사’ 등이다.또한 동영상 공개방안을 수립, SH 유튜브 채널(SH tv)를 통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용산국제업무지구는 용산정비창 일대에 글로벌 도시 경쟁력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신(新)중심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울특별시가 추진 중인 ‘도시공간 대개조’의 핵심 프로젝트다. SH는 인허가권자인 서울시, 공동사업시행자인 코레일과 협업해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보상·설계·시공 등을 수행하며, 운영·관리계획도 수립한다. 올해 상반기 구역지정과 동시에 물건 조사를 실시, 보상계획 및 이주·생활대책을 종합적으로 수립해 보상절차를 추진하며,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보상시기
현대건설이 미래 건설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모집 과정은 ▲플랜트전기·계장실무 ▲건설공정공사관리 ▲스마트시티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취득과정 등 건설 직무 중심 4개 과정으로, 오는 3월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건설품질관리 ▲안전보건관리 ▲BIM(건설정보모델링)건설관리 ▲전기설비시공실무 ▲플랜트기계배관실무 등 5개 과정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해 6월 교육을 시작하고 ▲건설공사관리 과정은 하반기 개설될 예정이다.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운영하는 취업완성 아카데미는 지난 1977년 개원 이래
대우건설이 2월 말 평택 화양지구 9-2블록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분양을 시작한다.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74㎡A 99세대 ▲74㎡B 100세대 ▲84㎡A 431세대 ▲84㎡B 110세대 ▲84㎡C 103세대 ▲122㎡A 4세대 ▲122㎡B 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들어서는 평택은 탄탄한 자족기능과 다수의 개발호재에 따라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신규 분양 단지의 조기 계약이 완료되는 등 부동산 시장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방향으로 공공(임대)주택 임대차(사용)계약서 개정·시행을 추진한다.기존 계약서는 공급자 중심의 간략한 정보만 포함돼 있어 일반 시민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SH는 공공(임대)주택 사용자들이 사용할 주택 거주 전반에 필요한 권리 및 의무사항을 상세하고 쉽게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임대차(사용)계약서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개정·시행할 예정이다.SH는 공공(임대)주택 사용 전반에 관한 권리의무관계를 담은 사용안내문을 공공(임대)주택 임대차(사용)계약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월 5일 최익훈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초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의 진행구간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와 함께 더 효과적인 안전 관리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안전 활동 우수 근로자를 찾아 격려하는 등 모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익훈 대표이사는 잠실진주재건축 현장을 찾아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작업계획을 수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