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감정평가법인 허용회 감정평가사 / 한국도시정비협회 자문위원

하나감정평가법인 허용회 감정평가사 한국도시정비협회 자문위원

“정비사업 진행과정에서 종전자산 감정평가와 종후자산 감정평가 등 조합내부 정산에 관한 감정평가는 조합원의 재산권에 관한 것인 만큼 조합 내부의 화평과 갈등을 좌우하고, 관리처분계획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또한 정비기반시설 감정평가, 매도청구 감정평가, 현금청산 감정평가 등 조합과 조합 외부의 정산에 관련된 감정평가는 정비사업의 사업수지와 조합원 분담금(환급금)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결국, 정비사업 진행과정에서 감정평가는 정비사업의 신속, 원활하고 성공적인 진행과 사업성 및 조합원 분담금 등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업무인 것입니다.”

정비사업 과정에서 진행되는 감정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데에 여념이 없는 하나감정평가법인 허용회 감정평가사. 정비사업 감정평가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허용회’라는 이름 석 자를 들어봤을 터다. 그만큼 허용회 평가사는 정비사업 현장에서 여느 감정평가사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고, 또 명실상부한 정비사업 전문 감정평가사로 꼽힌다.

“예전부터 개발사업에 관심이 많았고, 사람들을 만나며 더불어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1990년대 중반에 살고 있던 아파트가 재건축되는 것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정비사업과 관련한 활동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정비사업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호흡하며 사업을 추진해나가는 것을 보면서 새삼 인생을 더 배워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복잡다단하다는 정비사업 분야에서 활동을 진행한지 어느새 20년을 훌쩍 넘어섰지만, 여전히 허용회 평가사의 활동은 왕성하기만 하다. 정비사업에 대한 지식과 생각, 입장 등의 차이로 인해 업무수행 결과에 대해 오해를 받기도 하고, 때로는 수모를 당하기도 하며, 심지어 멱살을 잡히는 일도 발생하곤 하지만, 사람들 사이의 관계 속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허용회 평가사는 “경기도 소재 한 정비사업장에서 수주를 하기 전 서로의 입장 차이로 인해 언쟁하면서 험악한 분위기까지 가기도 했었는데, 수주 후 새벽까지 함께 고민하면서 일하다 보니 정이 들어 입주 후 몇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조합장께서 내 생일에 꽃을 보내 주는 등 인간적인 관계를 맺어가고 있다”며 “이와 같이 어느새 인간적으로 가까워져 호형호제하게 되고,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관계를 지속하는 것을 새삼 돌아볼 때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한다.

“정비사업은 한 개 사업장에서 낡은 집을 헐고 다시 새 집을 짓는, 단순히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동네, 지역, 도시 및 국가를 변화, 발전시키는 개발사업이고, 새로운 주택을 공급해 국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주택시장의 장기적 안정화 등에 기여하는 매우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정비사업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앞으로도 정확한 감정평가는 물론, 조합원들이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

정비사업에 대한 진한 애정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최선의 노력의 강조하고 있는 허용회 평가사의 활동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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