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건설업계 의견 청취 및 지속적인 노력 약속

인천도시공사(iH)34iH 본사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iH 조동암 사장, 인천광역시 건설교통위원회 이인교 부위원장, 대한건설협회 박은상 인천시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지문철 인천시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문순백 인천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등을 발표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결과 및 주요실적(하도급률, 지역인력 등 인천시 권장비율 달성),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iH 발주 민간공모사업의 인천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천 건설산업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관리 상생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iH 조동암 사장은 최근 건설경기가 침체된 상황인 만큼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단 운영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 권장 정책 사항을 이행하고, 이를 계기로 인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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