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 공고 예정 … 직·주·락·학 융복합 생태계 구현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판교 스타트업플래닛 기획 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은 내년 착공 및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경기도와 GH는 지난 1313판교 테크노밸리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은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 내 약 7, 연면적 약 50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합형 공공지식산업센터다. 앵커기업 및 스타트업 공간, 대학교 부지 등이 조성되며, 근로자 주거 만족을 위한 공공기숙사와 다양한 콘텐츠 및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GH공공기숙사 1000호 건설 입주기업을 지원할 제3판교 전용펀드 개설 제품 상용화를 도울 신개념 테스트베드 스마트링조성 등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GH는 직···(···)을 실현함으로써 혁신성장 생태계를 이끌어 갈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을 일대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건축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본계획, 설계구도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 참가자는 앵커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간 소통·교류 환경 계획 판교 스타트업플래닛 근로자 및 외부 이용자를 위한 집객시설 직주일치를 위한 공공기숙사 계획 중간공원 및 하천계획 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디자인해야 한다.

기획 디자인 공모는 3월 중 GH 및 기획 디자인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3()에게는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공모 절차가 완료된 후에는 선정된 기획 디자인이 사업계획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사전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공고 시 공모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유능하고 창의적인 건축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아이디어를 통해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이 세계적인 스타트업 밸리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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