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4667.6㎡ 규모 일반상업용지 … 공급예정가격 약 498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현재 광명시흥사업본부 사옥부지로 사용 중인 광명시 일직동 508 필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공급한다.

공급대상 토지는 KTX 광명역 인근에 위치한 4667.6규모의 토지다. 지난해 공급된 사옥부지 2필지와 연접해 있고, 판매 및 업무, 문화·집회, 숙박시설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일반상업용지로, 허용용도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역세권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참조하면 된다.

공급예정가격은 최초 공급과 동일한 498억원 수준이며, 지난해 최초 공급과 달리 대금납부일정 등에 충분한 여유를 두고 진행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입찰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지

공급용도

지목

면적()

공급예정가격()

건폐율

/용적률

광명시 일직동 508

일반상업용지

4667.6

4983292000

70%이하/

700%이하

 

LH는 지난 오는 329일 낙찰자를 선정해 411일부터 이틀간 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개월 내 중도금(40%), 6개월 내 잔금(50%)을 완납해야 하며, 대금 완납 후에는 내년 1231일까지 LH에 임대해야 한다.

대상지는 맞은편 이케아를 비롯해 인근에 코스트코, 중앙대 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개통예정인 신안산선 등을 이용한 강남권, 서울 여의도권역 등 도심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LH 관계자는 광명역세권은 지식산업센터 등 상권 형성을 위한 배후지역이 잘 발달돼 있고, 인근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및 유통단지 등 조성이 예정돼 있어 지속적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이번에 재공급하는 일직동 508 필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팀(02-2026-94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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