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개강 … 로컬크리에이터 분야 신설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내 도시재생 전문인력인 양성을 위해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4년 경남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코디네이터, 활동가와 공무원, 유관기관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지속가능한 경남의 도시재생 현장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정부정책 및 지원사업 ▲도시재생사업 완료지구 사후관리 ▲지역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특강 및 현장학습 ▲지역공동체 사례분석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완료지구 사후관리 과정과 도시재생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신설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은 경남대 로컬크리에이터학과와 협업해 지역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아이템 발굴 및 사례답사 특강으로 운영된다.
경남도 곽근석 도시주택국장은 “도내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이번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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