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서울특별시가 313일 개최된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 지구단위계획 및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을 수정가결했다.

신용산역과 이촌역 인근 한강대로 이면에 위치한 대상지는 과거 군인아파트 등 군부대 용지로 사용된 지역으로, 지난 2020년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결정,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주요 변경사항은 지역에 부족한 체육시설 추가 기부채납 등 공공기여계획 변경과 건축물 높이 및 용적률 계획에 대한 변경으로, 최고 36층 이하 및 용적률 382% 이하 공동주택 999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광역중심지의 위상에 부합하는 개발을 유도, 지역의 도시미관 및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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