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분야 궁금증 해소 기회 … 신청기간 4월 16일까지

울산광역시가 416일까지 울산에 살고 싶다! 1기 도시계획 시민학당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민선 8기 도시 비전과 주요 이슈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평소 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시계획 분야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강의는 5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3회 이상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강좌는 59일 울산 도시성장 60! (울산역사연구소 한삼건 소장) 516일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울산도시기본계획의 이해(울산연구원 정현욱 박사), 알아야 면장!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도시계획 이야기(도시계획과) 523일 세계 최초의 수소트램도시 울산!(한국교통연구원 철도정책·안전연구팀 안정화 팀장) 530일 지방시대 주역! 울산의 가능성(중앙대 마강래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강일에는 더 큰 울산에는 울산 사람들이 있다를 주제로 한 김두겸 울산시장의 특별강연도 예정돼 있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울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과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총 10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울산시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jaeny@korea.kr) 또는 팩스(052-229-4329)로 보내면 된다. 울산시청 도시계획과로 직접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도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