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팀코리아 제7차 본협의체 회의 개최

국토교통부는 326UAM 팀코리아(이하 UTK) 7차 본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말 K-UAM 상용화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UTK 운영체계 개편방안, 향후 실증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상용화를 위한 제도마련이 본격화됨에 따라 UTK 운영체계를 워킹그룹실무협의체본협의체로 정비해 워킹그룹 중심의 논의기능을 강화하고, 참여기관을 101개에서 167개로 확대하는 등 UTK 체계 개편 방안을 의결했다.

또한 실증사업은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실증일정을 일부 조정, 향후 그랜드챌린지 1단계 통과 기준 확정(4) 및 평가단 운영(9)을 통해 컨소시엄별 통과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UTK 워킹그룹은 UAM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각종 기준의 초안을 마련 중으로, 이번 회의에서 버티포트 설계기준안과 도심형항공기 기준안에 대해 논의한 내용을 공식 제도화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토부 백원국 2차관은 국정과제인 내년 말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UTK 모두의 노력이 중요한 만큼 참여기관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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