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과 시공노하우에 가격경쟁력 갖춰 정비사업에도 본격나설 것”

(주)피움·(주)피움이노베이션 심현숙 부사장

“기술력을 생명으로 하는 기술기업으로서 신기술과 신시장 개척에 진력하다 보니 어느새 올해 법인 설립 20년을 맞게 됐습니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피움은 이제 한 분야만을 개발‧시공해오며 쌓아온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기술, 영업 등 경영 전 분야에서 안정된 중견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한 단계 도약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환경과 삶의 질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커진 만큼 주거공간의 쾌적성은 주택시장의 필수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됐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봤을 때 유해물질을 없애주고 습도를 조절하는 피움의 제품은 덜 해로운 집이 아닌 ‘건강하게 해주는 집’을 완성해 준다는 측면에서 갈수록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이는 소비자들의 웰빙 욕구에 적확히 부응하는 아이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움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여전히 더욱 발전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피움 심현숙 부사장은 “피움은 최근 개별주택 건축시장에서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에코인테리어를 선호하는 바람이 커지고 있는 것에 발맞춰 인테리어 사업자나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DIY제품 및 판매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많은 유해물질이 방출되는 벽지 대신 성능 높은 기능성 자재로 최종 마감하는 방식으로 건축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하며 점점 더해간 연구활동, 지적재산권 및 기술경영 역량은 피움만의 소중한 자산이고 색깔입니다. 하지만, 피움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개발역량 제고 – 지적재산권 축적 – 혁신 기술경영 – 사업적 성과 – 연구개발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하게 하고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회사명 ‘피움’에는 유해물질의 바다에 빠지다시피 되어 있는 주거환경에 진정한 친환경 건축문화가 활짝 피어나기를 기원하는 의미와 회사가 이와 같은 이상을 사업적으로도 성공적으로 펼쳐 번창하기를 바란다는 중의적인 의미가 담겨있다. 또, 피움이노베이션 역시 ‘친환경 기술혁신의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기술력과 시공 노하우 등에 더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는 심현숙 부사장의 바람이 정비사업 시장에서 더욱 활짝 꽃을 피울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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