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률 223% 평균 10층 이하 6개동 226세대로 신축

송파구 오금동 143번지 일대에 대한 주택재건축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성내천 등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건축입면을 계획토록 하는 내용으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가결됐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성내천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역면적 14,180㎡, 용적률 223%이하, 건폐율 30%이하, 6개동, 총 266세대(전용면적 85㎡미만)를 평균 10층 이하로 건립하는 계획안으로 상정됐었다.

단지내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어르신복지센터(420㎡), 야외 주민운동시설(100㎡), 어린이놀이터(320㎡)를 설치하고, 공공성 확보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 부지(1,310㎡)와 건축물(약 1,572㎡)을 기부채납하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시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9월 중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고시가 있을 것으로 보여 향후 낙후된 이 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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