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모 결과 39개국 111건 신청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한국의 스마트시티 경험과 우리 기업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해외에 확산하기 위한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이하 K-City Network)’ 공모를 통해 총 11개국 11건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도시개발형 4건과 솔루션형 계획수립 4건, 솔루션형 해외실증 3건 등이며, 지역별로는 유럽 2건, 북미·남미·아프리카 각 1건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우리 기업이 해외 실증실적을 확보하고 선진국과 교차실증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올해 솔루션 해외실증 사업을 신설했는데, 실증기반이 확보돼 있는 국가가 선정되면서 미국, 유럽과의 협력 사업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 도시개발형은 4~6억원, 솔루션형 계획수립은 2~3억원, 솔루션형 해외실증은 4~6억원 규모로 기본계획(MP) 또는 타당성조사(F/S) 수립과 초청연수, 기업의 해외실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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