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3층 5개동 727가구 규모

포스코건설이 광양에서 ‘더샵 광양베이센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선다.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전라남도 광양시 황금지구 1-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5개동 총 727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34세대 ▲114㎡ 115세대 ▲117㎡ 170세대 ▲139~145㎡ 8세대로 구성됐다.

8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해당지역 1순위, 9월 1일 기타지역 1순위, 9월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9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더샵 광양베이센트’의 견본주택은 광양시 중마중앙로 88 일대에 위치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설했으며 VR로 구현된 360도 뷰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GEFZ)의 중심지인 황금지구에 위치해 제철로와 황금터널을 이용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광양 주요 권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2030년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율촌산단과 여수공항의 배후 택지로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개발 호재가 많은 것도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구봉산 관광단지와 어린이 테마파크가 계획돼 있고, 단지 맞은편으로 초등학교가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떠오르는 그린 인프라 수요에 맞춰 쾌적한 조경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가든을 비롯해 웅장한 자연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산수정원과 캐스케이드, 독특한 경관을 구성한 페르마타 가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더샵만의 외관 특화 디자인까지 더해 단지의 품격을 높인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11년 연속 1위)에 한국소비자웰빙지수 아파트 부문 2년 연속 1위까지 차지한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미래가치는 물론, 포스코그룹의 주요 사업장이 있는 광양에서 ‘더샵’ 브랜드를 처음 공급하는 만큼 입주민들에게 자부심이 되고, 지역 랜드마크로 인정받을 수 있는 명품 아파트를 건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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