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직접참여로 체감형 스마트서비스 발굴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을 이끌어나갈 시민참여단 총 66명을 선발해 위촉식 및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검단스마트도시 리빙랩은 검단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스마트서비스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지역문제도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시민참여단은 체감형 스마트서비스 발굴과 지역 문제발굴, 해결방안 모색, 실증사업 참여 등 지역의 문제 발굴부터 실증사업까지 직접 참여하게 된다.

내년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인 시민참여단에는 30~40대가 특히나 활발히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iH가 모집한 총 66명의 시민참여단 가운데 30~40대가 전체 인원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 오프라인 위촉식 및 온라인 발대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6일 추첨으로 선정된 시민참여단 대표 4명을 초청해 소규모 위촉식을 진행했고, 25일 시민참여단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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