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인천도시재생축제’ 개막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을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인천도시재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인천도시재생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 행사 위주로 기획됐으며, 인천 시민의 참여확대를 위해 최소 규모의 현장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참여자에게 도시재생 기념품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해 진행되며,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 소속 20개 회원센터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재생사업의 내용과 각 센터들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11월 22일 시민참여 이벤트가 포함된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인천도시재생 디지털 박람회가 개막됐으며, 23일에는 도시재생 현장의 주민참여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주민참여 경진대회가 열린다.

또한 11월 30일 시청로비에서 진행되는 성과전시회 오픈을 시작으로 ▲12월 1일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의 재미있는 도시재생 이야기 명사특강 ▲12월 2일 도시재생 운영방안에 대한 토크콘서트 형식의 도시재생포럼 등 주요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박인규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인천도시재생축제를 통해 2016년부터 본격 추진된 인천의 도시재생사업들을 돌아보고,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도시재생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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