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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외곽에서 출발해 서울 주요지역으로 향하는 5개 광역버스 준공영제노선이 오는 2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 개시한다.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버스의 운행은 민간 운수회사에서 담당하되, 정부와 지자체가 광역버스의 노선관리 등 운영에 대한 정책결정 권한을 가지며 운영적자를 재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5개 노선 중 안성과 의정부 노선은 준공영제 신설노선으로서 안성시 동부권 대학교 및 남부권 산업단지 이용객과 의정부시 민락·고산지구 주민 등의 교통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 노선 등 3개 노선은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2.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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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4월 25일 시행, 이하 도심항공교통법) 제정에 따른 시행령·시행규칙안을 마련해 오는 2월 27일부터 4월 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도심항공교통법은 기존 항공법령의 규제에서 벗어나 민간의 자유로운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위해 실증·시범운용구역 내에서는 광범위한 규제특례를 부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으며, 초기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개념정립과 버티포트개발사업 및 사업자 지정 근거 등 사업추진 체계 마련 등을 위한 내용도 담고 있다. 국토부는 산·학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2.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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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무분별한 도시디자인을 지양하고 매력적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디자인 관련 가이드라인을 수립·시행한다.부산시가 추진하는 도시디자인 관련 가이드라인은 크게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공간환경전략계획 등으로 구성된다.첫째, 급격한 도시의 변화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공디자인의 일관된 비전과 원칙을 제공하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통해 일체감 있고 매력적인 도시 공간을 조성한다.공공시설 디자인에 대한 제각각의 설치 혼란을 줄이고 도시미관을 향상시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2.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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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월 26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지난 1월 25일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했다.국토교통부는 1월 25일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고 지역 간 교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속도·주거환경·공간 혁신 등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생토론회 후 약 한 달간의 후속조치 실적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상반기까지의 단기계획 위주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주요 이행 현황 및 계획은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2.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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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포함해 올해 79곳 이상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경기도형 재생사업 13곳(올해 추가 선정 예정), 정부 공모사업 66곳으로 나뉜다.지난해 신설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총 13곳(현재 11곳, 올해 추가 선정 예정)에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한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매년 200억원 범위에서 도시재생 사업지를 지원한다. 한 곳이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2.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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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내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오는 2월 27일 세종특별자치시 국토부 4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를 주거, 업무, 교통, 산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 이송·저장(파이프라인 등), 활용(연료전지 등) 등 도시기반시설 구축하는 사업이다.지난 ▲2020년 울산, 전주·완산, 안산 등 수소 시범도시 3곳을 시작으로 ▲지난해 평택, 남양주, 당진, 보령, 광양, 포항 등 6곳 ▲올해 양주, 부안, 광주 동구 등 3곳 등 현재 12개의
정책브리핑
하건호 기자
2024.02.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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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수도권 광역버스 출퇴근길 편의 개선을 위해 연말까지 16개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50대를 추가로 투입한다.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광역버스 이용편의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다. 2층 전기버스는 지난 2019년 국토부와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개발해 국산 기술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대용량 교통수단이다. 1층 버스 대비 약 60% 증가한 최대 71인까지 탑승할 수 있어, 도심부 버스전용차로 등 도로의 정체를 최소화하면서 출·퇴근 시
정책브리핑
하재광 기자
2024.02.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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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는 3월 30일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앞서 3월 13일까지 영업시운전을 실시한다.지난 2월 23일 착수한 영업시운전은 종합시험운행의 마지막 단계로서 실제 개통상황에 맞춰 실시된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해 사전점검과 시설물검증시험을 문제없이 계획대로 완료한 바 있다.영업시운전에서는 열차운행계획의 적정성과 기관사 등 종사자의 업무숙달 등을 점검하기 위해 ‘운전’과 ‘영업’ 등 2개 분야 총 45개 항목을 점검하며, 지적된 사항은 모두 빠르게 조치해 개통에 문제가 없
정책브리핑
김진성 기자
2024.02.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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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월 22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하 민간참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LH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민간참여사업은 민간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LH는 지난 2014년부터 총 4만7000호의 민간참여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약 130곳 이상의 건설사 및 설계사가 참석한 이번 포럼은 민간참여사업 신규공모 계획 및 주요 제도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사업 관계자간 의견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LH는 올해 27곳의 민
업계소식
김진성 기자
2024.02.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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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가격기준 개편, 품질관리 향상 등 매입업무 체계를 개선, 올해 총 2만7553호 매입을 추진한다.LH는 건설원가 상승, 부동산 시장 위축 등 어려운 사업여건 극복과 원활한 주택 매입을 통한 도심 내 서민의 주거 지원을 위해 ▲매입유형별 합리적 시장가격 매입 ▲가격 산정방식의 공신력과 지속가능성 강화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수요 맞춤형 주택 공급 ▲주택 품질관리 향상 등 사업 전반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첫째, 시장에서 수용 가능한 가격기준 마련을 위해 사업방식별로 가격 체계를 보완했다.약정형 주택 물
업계소식
하건호 기자
2024.02.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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