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우성아파트가 조합설립 인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추진위원회는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리모델링사업 결의 및 조합설립 동의율 약 80%를 확보, 지난 1월 8일 리모델링주택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성료했다”면서 “내달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인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날 창립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주택법 시행령에 따른 전자적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토지등소유자들은 유튜브 생중계와 전자투표를 통해 참석했다.토지
서울시는 11월 3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구 잠원동 61-1번지 일대 신반포25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신반포25차 아파트는 반포아파트지구 내 3호선 잠원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4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다.도시계획위원회는 “서초구 반포아파트지구 내 개발 방향성 및 주변 아파트단지와의 조화로운 정비계획을 통한 노후아파트 주거환경개선과 더불어 공원 조성, 공공보행통로 확보 및 장기전세주택 공급계획도 수립해 공공 편의성도 크게 개선된다”면서 “잠원로4길의 굴절된 도
서울시는 6월 2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송파구 방이동 217번지 소재 대림가락아파트는 현재 7개동(상가 1개동 포함) 15층 480세대 규모로, 양재대로와 마천로에 접하고 있으며 1985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다.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99.93% 이하, 해발고도 129m이하(최고층수 35층 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929세대(공공임대주택 139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다.또한 지역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166번지 일대 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의 건축계획안이 5월 29일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하 2층~지상 30층 공동주택 405세대(임대 63세대, 분양 34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1431.88㎡) 등이 계획됐다.가락상아1차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에 인접해 있고고, 오금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교통 및 자연환경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송파도서관 및 개롱초교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동서남북 모든 면에서 출입이 가능하며, 이웃과 함께 여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관악구 봉천13구역이 5월 27일 서울대입구역 롯데시네마에서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총회에서는 공공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대표회의 구성 방법 등에 대한 안건들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또한 주민총회 이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의 공공재개발 2차 주민설명회가 계획돼 있다. 앞서 봉천13구역은 2월 16일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가장 먼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추진위원회측은 이번 설명회에서 1차 때 언급되지 않았던 LH측의 구체적인 인센티브 안이
서울시 성북구 돈암6구역이 건축심의의 문턱을 넘었다.서울특별시는 5월 11일 제8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성북구 돈암동 48-29번지 일대 돈암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하 5층~지상 25층 규모로 공동주택 889세대(임대 161세대, 분양 728세대)와 부대복리시설(4439.97㎡) 및 근린생활시설(1789.97㎡) 등으로 계획됐다.돈암6구역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400m 정도에 위치하고, 주변에 매원초 등 초·중·고가 인접하고 있어 교통 및 교육여건이
서울특별시는 4월 15일 제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용산구 원효로4가 118-16번지 일대 용산구 산호아파트 재건축사업 특별건축구역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건축계획안은 지하3층, 지상35층 규모 공동주택 647세대(임대 73세대, 분양 574세대)와 부대복리시설(2273.22㎡) 등을 계획했다.산호아파트는 원효대교 북서측 한강변에서 위치해 강변북로와 인접하고 있으며,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반경 2km 이내 용산역과 마포역, 공덕역 등 교통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다.
한국도시정비협회 회원사 (주)오엔랜드이십일(대표=이승민‧한국도시정비협회 회장)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당산 현대2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오엔랜드이십일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현대2차아파트가 지난 12월 24일 관할 행정관청인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을 인가받았다”고 밝혔다.당산 현대2차아파트는 지난 1986년 준공된 단지로,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2‧9호 당산역 인근에 위치한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를 5분내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정비사업 현장들이 성공적인 정비사업 진행을 위해 뭉쳤다.창원시에서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12개 추진위‧조합들은 지난 11월 19일 ‘창원시(창원, 마산, 진해) 재개발‧재건축 연합회’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연합회의 회칙과 목적을 정하고, 연합회장 및 부회장 선출, 향후 창원시 정비사업 발전을 위한 의견제시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특히, 이날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연합회장으로 창원시 최고의 모범 재건축 현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월2구
서울시 송파구 잠실진주아파트가 마침내 건축심의의 문턱을 넘었다.서울시는 11월 24일 제18차 서울시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 신천동 20-4번지일대 잠실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을 ‘조건부 의결’로 최종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조화롭고 창의적인 도시 경관을 창출하며 사람과 장소 중심의 지형 순응형 주거지 배치, 주요 경관축을 확보한 열린 배치 등을 통해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지역에 열린 커뮤니티를 계획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특별건축구역으로 건축심의가 통과됐다.잠실진주아파트
대전시는 10월 29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삼성4구역 재개발사업 촉진계획 변경안과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관련 심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먼저 삼성4구역 촉진계획 변경안은 재개발사업과 관사 일부 보전을 위한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조건부 심의됐다.이날 대전시는 신중한 심의를 위해 도시재정비위원 현장 방문을 준비하고, 위원들은 1시간 30분간 대전역 주변 관사촌과 재개발사업을 준비하는 낙후된 주택가 골목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심의 결과, 그동안 논란이 됐던 4-6획지 내 대동천 변 카페촌으로 이용 중인 관사 3개동 보존에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 벽산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목전에 두게 됐다.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을 초과 달성,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는 것.금호동 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위원장=정은성)측은 10월 24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이르면 올해 12월에 시공자 선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정부의 방역 조치 등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도 있다.금호벽산아파트는 지난 2001년 준공된 1707세대의 대단지아파트로, 뛰어난 입지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연식과 관리 부실 등의 이유로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
“사직1구역 신경 좀 써라” “청주시는 강력한 행정명령으로 갈등을 중재하라”지난 9월 18일 오전 10시. 청주시청 본관 앞에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재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직1구역 조합원들이 ‘청주시의 적극행정’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선 것. 어떤 사연일까?충청북도 청주시 사직1구역은 현재 재개발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기존 조합장이 구속된 이후 후임 집행부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지난 2007년 2월 추진위원회를 승인받으며 재개발사업에 나선 사직1구역
재건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청주시 사창제2공구B블럭이 (주)태영건설을 새로운 시공자로 낙점했다. 사창제2공구B블럭은 과거 유탑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으나, 지난 5월 계약을 해지하고 다시 한 번 시공자 선정에 나서, 2번의 유찰 끝에 이번에 수의계약 방식으로 태영건설을 새로운 시공자로 맞이하게 됐다.사창제2공구B블럭 재건축조합은 지난 8월 20일 사업장 내 주성아파트9동 뒤편 주차장에서 시공자 선정 등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본격적인 총회진행에 앞서 사창제2공구B블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이은창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 대현청실 외 2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시공자 선정에 나선다. 지난 6월 26일 부천시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을 인가받은 뒤 두 달도 채 안된 점을 감안하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대현청실아파트와 부성연립, 삼원연립 등이 함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하는 대현청실 외 2구역은 경기도 부천시 부광로22번길 45(괴안동 106-1번지) 일대 9088.60㎡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진행해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297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지어
포스코건설이 서울시 송파구 ‘가락현대5차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현대5차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161-3번지의 가락현대5차 아파트 2개동을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기존 145세대에서 지하 3층 지상 26층 규모 174세대로 거듭날 예정으로, 공사비는 738억원대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29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착공·분양은 2021년 11월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은 정비사업 추진의 중요요소인 시공사의 재무건전성과 실적, 대안설계를 통한 단지고급화를 선보여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포스코건설은 올해 상
서울특별시는 7월 15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성동구 응봉동 193-162번지 일대 ‘응봉1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응봉1구역은 이번 심의를 통해 정비구역 면적 3만9642㎡, 용적률 202.1%이하, 건폐율 30% 이하, 최고15층(평균12층)으로 정비계획이 결정됐으며, 건축규모는 총 525세대로 계획돼 있다.해당구역은 한강변 중점 경관관리구역으로 이번 도계위에서 경관심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응봉산 산책로를 연결해 주변과 소통이 가능한 주택단지로 계획했
리모델링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우성2차아파트가 사업 본궤도에 진입했다. 지난 7월 10일 양천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을 인가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목동2차우성아파트는 1997년 입주한 1140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목동의 우수한 학군과 갈산숲, 갈산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숲세권 아파트다.동별 수직증축 방식으로 리모델링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171세대가 늘어난 1311세대 규모로 탈바꿈될 예정이다.목동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서울시 서초구 반포1단지3주구의 시공자 선정전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반포1단지3주구 재건축조합은 지난 5월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했다. 조합원 1625명 중 1316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삼성물산이 686표를 받아 5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수주에 성공한 것.반포1단지3주구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 일대 1490가구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2091가구 규모로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경기도시공사가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현금청산자에 대한 손실보상협의를 개시한다고 5월 18일 밝혔다.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 약 11만9000㎡ 부지에 2329세대 주택공급이 계획돼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토지등소유자 대상 분양신청을 완료하고, 올해 2월 관리처분인가 고시돼 4월부터 본격적인 이주를 개시했다.경기도시공사는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토지등소유자인 현금청산자를 대상으로 하는 손실보상을 위해 지난 1월 보상계획 공고, 4월 토지와 물건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