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분양시장은 공급부족, 분양가상한제 발표에 따른 반사효과가 있는 서울과 일명 ‘대대광’이라고 불리는 대구, 대전, 광주지역이 호황인데 반해, 이들 지역을 제외한 특별한 호재가 없는 지역의 경우 미분양을 걱정해야하는 상황이다. 특히 혁신도시, 기업도시가 위치한 충청, 강원, 경상, 전라의 일부지역은 수요 대비 공급초과 지역으로 분양 당시 미분양은 물론, 준공 후 미분양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간 분양률 양극화 편차가 점차 심해지고 있는 것이 현재 분양시장의 현실인 셈이다.미분양이 많이 발생되는 지역들을 들여다보면, 분양
칼럼
도시정비
2019.12.02 14:13